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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형 제습제 디어커스의 <아무틈> 제습제 사용후기
결혼 전에는 엄마가 알아서 하니까 제습제를 사본적도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었다. 그런데 내가 결혼하고 독립을 하고 나니, 여름 특히 장마철에 제습제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벌써 일주일째 폭우가 쏟아지고 바닥이 끈적해지는 습기를 느끼고 있다.
내돈내산으로 1년 사용하고 오늘 또 주문한 김에 후기를 남긴다.
파우치형 제습제 아무틈
작년 새로 이사 온 집은 산 옆이라 평소에도 습도가 높은 편이었다. 그래서 태어나 처음 제습제를 검색해 봤는데, 그냥 넣어놓는 게 아니라 물을 비워줘야 하는 거라고? 이런 것도 나한테는 새로운 충격이었다.
그러던 중 찾아낸 디어커스의 제습제 <아무틈>은 물을 버릴 필요가 없는 제습제였다.
아무틈 장점
1. 파우치 제습제
이게 진짜 좋은 점! 파우치 안에 하얀 가루가 들어있고, 이게 습기를 머금으면 젤 형태로 변한다.
물을 따로 버릴 필요없이 젤 형태로 빵빵해진 아무틈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면 끝이다.
2. 아무틈에나 들어가는 아무틈
부피가 얇은 비닐파우치라 아무틈에나 놓아둘 수 있다. 비스듬히 놓아도 세워도 눕혀도 아무 상관없다.
옷걸이 사이에도 걸고, 특히 책장 제습제로 추천하고 싶다. 책과 책 사이에 끼워두면 마음이 편하다.
아무틈 단점
장점이 너무 커서 딱히 단점이라고 느끼는 건 없는데, 파우치를 통째로 버리는 거라 친환경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다.
(사실 내가 다른 제습제를 써보질 않아서 비교가 힘들긴 하다)
그래도 간편하고 장점이 커서
나는 앞으로도 아무틈을 꾸준히 구매를 할 예정이고 정말 정말 추천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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